프리윌린의 소소한 일상

프리윌린 사내 복지 탐방기♪

프리윌린에서의 첫날! - 온보딩

프리윌린 요즘 뭐해? What’s up!

안녕하세요, 프리윌린이에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함께하는 프리윌리너도 늘어서 70명이 되었습니다. 인원이 많아지며 각자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무슨 업무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생길 때도 있었어요. 프리윌린은 ‘어떻게 하면 서로 간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CSO 석영쌤이 ‘개인별 업무를 정리해서 게시판으로 만들어 놓자’라는 의견을 내면서 What’s up을 기획하게 되었어요. 자~ 어떤 고민과 작업 과정을 거쳐 What’s up이 완성되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요즘 내 업무를 표현할 수 있는 질문이 무엇일까?

프리윌린은 노션 ‘프리윌리너 프로필’을 운영하고 있어요. 다양한 질문을 통해 개인의 취미나 관심사는 알 수 있었지만, ‘요즘’ 주로 하는 ‘업무 고민과 생각’, ‘누구’와 주로 ‘의사소통’을 하는지, 주어진 일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 싶은지’와 같은 개인의 구체적인 업무 상황을 공유하기에는 프로필의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프리윌리너들의 업무량과 역할, 현황을 세세하게 작성할 수 있는 질문이 무엇일지 고민했고 간결하게 전달하기 위해 단어를 고르기도 했습니다. 피플팀에서 같이 아이디어를 모으기도 했어요. 여러분들과 의견을 나눠보며 다듬은 질문이 아래 3가지입니다.

Q1. 최근에 많이 한 고민은 무엇인가요?

Q2. 최근에 자주 협업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Q3. 가장 노력이 많이 들어간 일은 무엇인가요?

프리윌린 요새 뭐해?

프리윌린에서 여름맞이 칵테일&커피 팝업 행사가 열렸어요! 직원들이 기획부터 음료 제작까지 모두 준비한 특별한 행사가 어떻게 탄생한 건지 함께 보러 가실까요?

회사 라운지가 어떻게 휴양지가 되었을까?

프리윌린은 작년 여름부터 계절에 맞춘 시즌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 여름 인테리어를 기획하며 '여름이 주는 이미지가 무엇일까?'를 고민했는데, 직장인에게 여름은 휴가 시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회사에 출근해도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기로 했습니다.

휴양지 하면 하와이지!

올여름 떠나고 싶은 휴양지를 생각해보세요.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바로 하와이가 떠올랐어요. 휴양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니까요!

회사에 만들기로 한 가판대와 서핑보드, 야자수 디자인 시안

그래서 이번 테마를 ‘Hawaiian Summer’로 정했어요. 새벽부터 서핑을 즐기던 와이키키의 서퍼들이 휴식을 취하던 가판대나 길거리 푸드트럭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바쁜 프리윌리너분들이 잠시나마 하와이 해변 어딘가에서 휴식하는 듯한 공간을 디자인했어요. 또한 친환경 소재인 허니콤보드를 사용해 디자인을 구현하기로 했어요. (허니콤보드는 두꺼운 종이 재질로 튼튼하며, 재활용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펍을 만들고 아무것도 안하자니, 뭔가… 허전한데?

프리윌린에는 다양한 사내 동호회, 즉 ‘프리팸’들이 있어요. 그중에는 커피를 만드는 프리팸과 술을 공부하는 프리팸도 있는데, 이번에 이 두 프리팸과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프리팸 멤버들도 좋은 아이디어라며 함께해 주셔서, 이번 팝업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로 떠나는 워케이션!

매해 매출이 성장 중인 프리윌린! 회사 성장세에 맞춰 많은 분들을 채용하다보니 점점 자리가 부족해졌어요. 그래서 사무실을 확장했습니다. *기존 3층, 11층과 더불어 1층까지 추가로 오픈했어요! 이번 1층은 지난 사무실을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며 인테리어 했는데요. 어떤 인테리어 포인트들이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조경과 가구,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라운지!

기존 라운지들도 깔끔하고 예뻤지만, 깔끔한 탓에 계속 보다 보면 단조롭다는 느낌이 들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라운지 인테리어에는 가구와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파란색 가구를 추가해 프리윌린의 톤앤매너도 살렸어요. 라운지는 워킹스테이션에서 나와 잠시 휴식을 가지는 공간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 라운지에는 조경을 추가하여 휴식을 취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려고 했어요. 또한, 프리윌리너 분들은 휴식 이외에도 잠시 업무를 하거나, 전화를 받는 공간으로도 라운지를 많이 활용했어요. 그래서 이전 라운지들보다 앉아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을 많이 놓아두었어요. 덕분에 다른 층에서도 업무를 하러 내려오는 분들이 많아졌답니다. 다른 층 분들도 자연스레 많이 볼 수 있게 되다보니 밍글링 효과도 함께 올라갔어요!

빌트인 간식 선반과 음료 냉장고

기존 간식 선반은 별도로 구매하여 설치해 기존 인테리어 컨셉과 조화를 맞추기가 어려웠고, 수납 공간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 인테리어에는 간식 선반을 캔틴 공간에 빌트인으로 설치했습니다. 주방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렸고, 간식들도 많이 적재할 수 있어 프리윌리너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프리윌린 뉴 오피스 투어

프리윌린 이름표는 2021년에 처음 디자인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었어요. 그러나 기존 이름표는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약 4년 만에 이름표를 리뉴얼하기로 결정했어요. 어떤 점에서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 지 살펴보고, 어떻게 리뉴얼 했는지 말씀드릴게요!

디자인 측면의 한계

우선, 기존 이름표는 스톡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프리윌린의 고유한 가치나 톤 앤 매너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어요. 또한, 모든 팀이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하면서 팀 간 구분 요소가 팀명 텍스트에만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협업을 위해 다른 팀원을 찾으려 할 때, 특히 신규 입사자 분들이 협업 동료의 자리를 찾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습니다.

재질 및 부착 방식의 문제

디자인 외에도 이름표의 재질과 부착 방식에서도 문제점이 있었어요. 기존 이름표는 얇은 복사용 종이를 삼각형 형태로 접어 양면테이프로 부착했는데, 이 방식은 내구성이 부족해 이름표가 자주 떨어지거나 손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종이의 재질이 얇아 형태가 제대로 잡히지 않고 쉽게 구겨지는 문제가 있었어요. 이런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이름표 리뉴얼을 대대적으로 진행했어요!

프리윌린만의 이름표로 리뉴얼!

제목은 ‘이름표 리뉴얼’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리윌린입니다. 회사로 떠나는 워케이션에서 소개한 적 있듯이, 프리윌린은 매 계절마다 라운지 인테리어를 새롭게 꾸미고 있어요. 특히 프리윌린 직원들이 가장 특별하게 여기는 계절은 겨울인데요. 매해 열리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있기도 하고, 처음 계절 인테리어를 시작한 게 겨울이기 때문도 있을 거예요. 그럼 12월에 찾아온 프리윌린의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함께 보실까요?

입구부터 느끼는 크리스마스

프리윌린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공간에는 포맥스로 제작한 트리 등신대를 설치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회의에 들어가는 마음도 연말엔 색다르게

회의실 문과 창문 곳곳에는 BX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눈사람과 산타 스티커를 정성스럽게 부착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어요. 일부 회의실에는 크리스마스 리스와 철제 장식을 부착해 회의실 공간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를 연출하며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뉴오피스인 1층은 조금 다른 컨셉으로

프리윌린에도 산타가 왔어요

2024년이 끝나고, 2025년 새해가 왔어요. 모두들 즐거운 한해 마무리 되셨나요? 프리윌린의 2024년 마무리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있었어요. 프리윌린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4년째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회사 내부에서 진행을 했지만, 올해 새로운 분들이 많이 합류해주며 처음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진행했어요. 그러면 크리스마스 파티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함께 보실까요?

프리팸 1Month 의 축하무대

프리윌린에는 다양한 *프리팸이 있는데요. 그중 매달 다른 춤을 배워보는 1Month란 프리팸이 있어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1Month를 꼭 섭외하여 축하 공연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요. 다행히 1Month 멤버들이 흔쾌히 축하 무대에 응해주었고, 행사 시작 전 완벽한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려놔주었어요. 무대가 끝나자마자 4명이나 1Month에 가입 문의를 하게 된 열정적인 무대였습니다.

* 프리팸 : 사내 동호회

프리윌린 Classic VS New, 흑백대전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컨셉은 흑백 요리사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프리윌린은 2021년 크리스마스에 네이비색 후드 집업을 제작해 직원 분들에게 선물로 나눠드렸어요. 3년이 지난 2024년에는 새로운 아이보리색 후드 집업을 제작해 선물로 드렸습니다.

2024 프리윌린 크리스마스 이벤트

2024년 연말을 맞이하여 후드 집업을 제작했어요. 2021년 후드 집업을 제작한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후드 집업이라 모두의 기대가 컸는데요!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피플팀과 제품경험팀 BX 파트가 후드 선정부터 디자인, 자수 와펜까지 정말 많은 공을 들였다는 사실은 비밀로 하지 않을게요. 그럼 잠시 후드 집업 디자인의 키 포인트 몇 가지를 함께 살펴볼까요?

프리윌린 후드 집업 디자인 Key Point

1. 스타일을 넘어, 의미를 입다

2. 디자인과 소재, 디테일을 채우다

사내 베스트 드레서 행사

재질, 스타일, 디자인 메시지까지 완벽하게 갖춘 프리윌린의 새로운 후드 집업! 그냥 나눠주기엔 아쉽죠? 그래서 베스트 드레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나눠드린 후드 집업을 각자의 컨셉에 맞게 스타일링하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인데요. 과연 모두가 어떻게 소화했을지, 그리고 최종 우승자는 누구일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오늘만큼은 런웨이!

안녕하세요. 프리윌린입니다! 오늘은 직원들을 위해 생긴 복지 소식을 가져왔어요! 3년 전, 사무실 확장과 함께 콘텐츠팀을 위한 책장 공간을 마련했었는데요. 이후 콘텐츠팀이 다른 층으로 한 번 더 이동하면서, 해당 공간이 비어 있게 되었어요.이 공간은 박람회에 가져갈 굿즈나 각 팀의 짐들로 채워져 있었지만, 이대로 방치하기에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러던 중, '기성쌤에게 물어봐' 코너에 안마 의자를 설치해 달라는 직원의 의견이 올라왔고, CEO 기성쌤께서 이에 공감하며 설치를 결정했어요! 그렇다면 이제 해당 공간이 어떻게 안락한 장소로 바뀌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여기서 잠깐! ‘기성쌤에게 물어봐’는 무엇일까요?

‘기성쌤에게 물어봐’ 는 CEO에게 익명으로 다양한 질문이나 요청을 할 수 있는 창구예요! 사소한 질문부터 복지에 대한 요청, 사업 현황 및 미래 방향성과 같은 비즈니스적인 질문까지 모두 환영하고 있어요. 한 달간 받은 질문은 CEO 기성쌤이 매달 타운홀미팅에서 직접 답변을 해주고 있어요. 한 달간 받은 질문들은 CEO 기성쌤이 매달 타운홀미팅에서 직접 답변을 해주며,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은 노션에 공유하여 타운홀미팅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과 신규 입사자들도 과거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요!

빈 공간의 변신, 그 시작

바쁜 하루 속 쉼표

안녕하세요, 프리윌린입니다. 오늘은 프리윌린 사무실에 새롭게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소개해드릴게요 :)

사이니지 도입 전 신규입사자 환영 게시판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하기 전에는 신규 입사자가 들어올 시 자기소개 질문지를 받아 사진과 함께 라운지 타공 보드 게시판에 붙여놓았습니다. 기존 입사자들은 게시판에 걸린 신규입사자 소개를 보고 궁금한 점이나 환영 메세지를 아래에 적어주었어요. 질문의 경우에는 타운홀미팅 신규입사자 소개 시 질문으로 활용되어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어요!

사이니지 도입 배경

초기에는 신규 입사자가 적어 리소스 부담이 크지 않아 기존 방식으로 운영하는 데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동시에 여러 명의 입사자가 발생하는 경우, 층별로(현재 프리윌린은 3개 층을 사용 중) 자기소개 질문지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10개가 넘는 질문지를 수집하고 제작해야 하는 부담이 커졌죠.

또한, 기존 게시판은 신규 입사자 소개 외에는 활용도가 낮아 아쉬움이 있었어요. 이에 따라 2024년 말, 층을 확장하는 시점에 맞춰 신규 입사자 게시판을 디지털 사이니지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성을 마련하고자 했어요.

디지털 사이니지 전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