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home
News
home

에듀테크, 어떤 직무 도서를 읽을까? Vol.2

날짜
2026/02/10
안녕하세요, 프리윌린입니다. 지난번 에듀테크, 어떤 직무 도서를 읽을까? 1편에서 “다음에 또 다른 편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드렸던 것, 기억하시나요? 프리윌린의 도서/교육 지원 제도는 여전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고, 그만큼 구성원들이 신청하는 책들도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답니다! 이번에도 다양한 직무의 프리윌리너들이 직접 고르고 읽은 '찐' 도서 리스트를 가져왔습니다. 프리윌리너들의 성장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직무 도서 리스트,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1. 일잘러의 비밀, 구글 스프레드시트 제대로 파헤치기

평소 업무에서 스프레드시트를 끼고 사는 저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 도서였습니다. 단순히 기능만 아는 것을 넘어, 툴에 대한 이해도를 A부터 Z까지 탄탄하게 다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 참,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을 드렸는데요. 1점이 빠진 이유는... 책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방대한 내용을 제가 아직 전부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책은 죄가 없어요, 제 숙련도가 문제일 뿐...) 스프레드시트의 '끝'을 보고 싶은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2. 더 플레이북

B2B 영업 조직의 마케팅과 세일즈 프로세스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협업할 일이 많은 마케팅팀의 업무 흐름과 전반적인 B2B 영업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료들이 어떤 맥락에서 일하는지 알게 되니 소통도 한결 수월해지더라고요. 다만, 이론을 뒷받침할 조금 더 다양한 실제 사례가 소개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살짝 남습니다.

3.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

"브루스, 너무 개발자다." 예전 스승님 같던 대표님이 고객과 대화하는 저를 보며 하신 말씀입니다. 당시엔 속으로 “제가 개발자니까 당연한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때 그 지적의 의미를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개발자와 소통할 때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그들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보여주거든요. 단순히 기술적인 '된다/안 된다'를 넘어, 동료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 소통법을 익히고 싶은 개발자라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지식

그저 익숙해서, 혹은 '원래 하던 대로' 무심코 작성했던 코드들이 실제 서비스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 책입니다. 이미 알고 있지만 그렇게 하고 있지 않았던 것, 너무 가볍게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 시니어 개발자분이 이런 방법이 좋을 수도 있으니 다시 살펴보라고 말해주는 거 같았어요. 내가 가진 개발 습관이나 지식이 혹시 서비스에 해가 되는 '안티 패턴'은 아닌지 점검해 보고 싶은 주니어 개발자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5. 아마존 웹 서비스를 다루는 기술

AWS의 방대한 서비스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둔, 그야말로 ‘실무 가이드’의 정석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려고 애쓰기보다, 인프라를 설정하거나 관리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겼을 때 ‘사전’처럼 해당 챕터를 찾아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공식 문서에서는 파악하기 힘든 전체적인 맥락이나 실무 설정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거든요. 필요할 때마다 바로 꺼내 볼 수 있도록 책상 한편에 꽂아두면,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참고서가 되어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