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윌린 콘텐츠팀 박성민입니다.
최근에 문항 수에 집중한 시그니처 교재 ’N제’를 출시했습니다. 오늘은 N제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어떤 과정과 고민을 거쳐 완성되었는지 이야기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쉬움에서 시작되어
N제는 문항 수에 대한 고객의 아쉬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단계별 기본서부터 연산서, 내신대비 교재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핵심만 담아 효율적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절대적인 문제 풀이 연습량을 늘리고 싶다는 목소리 또한 꾸준히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많은 문항을 담은 교재를 제공하자."는 분명한 목표 아래 교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장 큰 고민은 분량이었습니다. 일반 교재의 2~3배에 달하는 문항을 담되, 사용자가 느끼는 부담은 줄일 수 있도록 구성해야 했습니다. 해결책은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교재에 포함되는 단원 및 유형별 개념이나 교재의 특징을 설명하는 코너 등은 제외하였으나 단원과 난이도별로 체계적인 문항 배열로 학습 효율성은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구성했습니다. 또한,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하여 문제 하나하나에 몰입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기술로 완성도를 높여
방대한 문항 구성은 제작 과정에서도 큰 도전이었습니다. 단순히 문제와 해설을 배치하는 반복 작업, 규칙에 따라 디자인 요소를 일일이 수정하는 작업 등은 꼭 필요하지만 효율화가 필요했습니다. 저희는 이 문제를 기술의 도입으로 해결했습니다. 개발팀의 협업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작업을 자동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작업 시간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확보한 시간은 문항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교재의 질을 더 높이는 데 투자했습니다.
가장 많이, 가장 스마트한 교재로
그 결과 N제는 가장 많은 문항과 가장 스마트한 학습을 모두 담은 교재로 탄생했습니다. 시중 어떤 교재와 비교해도 월등히 많은 문항을 통해, 모든 학생이 어떤 유형의 문제에도 막힘없이 대비할 수 있는 빈틈없는 연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매쓰플랫과 연동하면 학생 개개인의 취약 유형을 분석하여 보완할 수 있는 추가 학습까지 가능하며, 모든 문항에 대한 풀이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고객의 목소리를 따라 가겠습니다.
N제는 고객의 목소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선생님과 학생의 작은 불편함이나 아쉬움에도 귀를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기반으로 더 나은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