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설명]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왼쪽)과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가 지난 17일 세종대학교에서 AI 기반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리윌린이 세종대학교와 AI 기반 교수·학습 혁신 및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9월 17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과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를 활용해 신입생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보완학습과 AI 기반 평가까지 연결하는 교육 체계를 함께 구축할 계획입니다.
세종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올해 처음 추진한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20개 대학 중 하나입니다. 교육혁신처와 AX혁신원을 중심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AI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입생 대상 적응형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맞춤형 보완학습 운영 ▲AI 기반 글쓰기 평가 시범 적용 ▲전공 기초 교과목의 사전학습 콘텐츠 및 과정평가 활용 ▲세종대학교 학습관리시스템(LMS) ‘집현캠퍼스’와 풀리캠퍼스 간 계정 연동 ▲운영 데이터 기반 성과 분석 및 확대 적용 검토 등에 협력합니다.
세종대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신입생 대상 기초학력 진단 및 보완학습 파일럿 운영에 착수합니다. 풀리캠퍼스의 AI-CAT(AI 기반 컴퓨터 적응형 평가)을 통해 학생별 학습 수준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AI를 활용한 글쓰기 평가도 시범적으로 적용합니다. 세종대학교의 고전독서인증 등 글쓰기 평가 영역에 손글씨 OCR 인식과 루브릭 기반 AI 채점 기술을 활용해 평가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학생에게 보다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전공 기초 교과목에서는 수업 전 사전학습을 지원하는 콘텐츠와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과정평가의 적용 가능성을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교수자의 콘텐츠 제작 부담을 줄이고 학생별·분반별 학습 과정과 성취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 근거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양 기관은 2학기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률과 만족도, 학습 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오는 12월 운영 성과를 평가합니다. 이후 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초학력 진단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전공교육, 진로·취업교육,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교육(TOPIK) 등으로 활용 영역을 넓히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은 “AI 기반 맞춤형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학습을 적시에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혁신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교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 교육의 질을 지속해서 향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기초학력은 전공 학습과 진로 준비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세종대학교의 교육혁신 방향에 맞춰 기초 진단에서 전공과 진로까지 대학 교육 전 주기를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풀리캠퍼스는 기초학력 진단부터 개인 맞춤형 보완학습, 전공 학습 및 평가까지 지원하는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입니다. 전국 100여 개 대학에 도입됐으며, 50여 개 전공 분야와 자격증 과정에 걸쳐 약 100개 과목, 100만여 문항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