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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캠퍼스-아주대학교, 국내 첫 LMS 전과목 AI 통합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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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캠퍼스-아주대학교, AI 기반 적응형 학습 플랫폼(AALS) 구축 MOU 체결식 (좌.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 우. 아주대학교 한호 부총장) 프리윌린과 아주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대학 LMS 안에 AI 코스웨어를 전 과목 단위로 직접 연동하는 ‘AALS(Ajou Adaptive Learning Square)’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표준 LTI 기반으로 AI 학습 기능을 LMS에 직접 통합하는 국내 첫 사례로, 강의–학습–평가 전 과정이 하나의 LMS 안에서 연결되는 새로운 대학 학습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아주대학교가 구축하는 AALS는 학생 간 학습 수준 차이를 줄이고, 개별 진도에 맞춘 학습을 지원하는 적응형 플랫폼입니다. 학생은 LMS에서 과목을 선택하면 AI 진단을 통해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기반해 맞춤 학습 및 보충 콘텐츠가 자동 제공됩니다. 평가 결과 역시 LMS로 즉시 환류할 수 있도록 하여, 강의-학습-평가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6년 1학기부터 적용되는 AALS는 학생이 LMS에서 과목을 선택하면 AI 진단 → 맞춤 학습 → 보충학습 → 평가가 자동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수학·과학·한국어·경제·회계·영어·IT 등 다양한 교과 학습 콘텐츠와 AI 진단평가를 모두 한 번의 접속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교수자가 학습 모듈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기능 역시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아주대는 2020년부터 해외 AI 코스웨어(ALEKS, Knewton)를 활용해 개별화 학습을 운영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 수준이 빠르게 높아진 국내 AI 코스웨어를 LMS에 직접 통합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향후 국내 대학이 AI 학습 전략 및 LMS 운영 기준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참조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프리윌린은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표준 연동 모델을 고도화하고, 향후 다양한 전공 교과로 확장해 대학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AI 학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