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스쿨플랫과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가 공교육 수학 수업 혁신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김동은 회장,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
학교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이 전국 교사 1,400여 명이 참여하는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와 손잡고, 교사 주도의 AI 수업 혁신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교사가 중심이 되어 AI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혁신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AI 코스웨어 기반의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스쿨플랫은 교사가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현장 실천형 연구 모델’을 운영하며, AI가 교사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공교육 수업 혁신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는 ‘에듀테크를 통해 교육적 가치를 밝힌다’를 비전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전국 단위 교사 연구 모임입니다. 예비 교사와 현직 교사가 함께 참여해 교과와 에듀테크를 융합한 수업 자료 개발, 공동 연구와 세미나 운영 등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동은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장은 “AI가 교사의 역량을 보완하고, 수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방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스쿨플랫과 함께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성장하는 AI 수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교사가 주도하는 교육 혁신은 프리윌린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사의 경험과 스쿨플랫의 기술이 함께 성장하며, 공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스쿨플랫은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2,500여 개 초·중·고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도입 건수는 전년 하반기 대비 44.38% 증가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쿨플랫은 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공교육 혁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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