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윌린이 지난 9월 10일 삼육대학교와 ‘AI 기반 교육혁신 및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풀리캠퍼스가 대학 LMS 시장으로 본격 확장하며, 대학 교육 콘텐츠·AI 맞춤형 학습·LMS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대학 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풀리캠퍼스는 이미 2년 연속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지원 기업으로 선정되고, 연세대·고려대·건국대·충북대 등 전국 50여 개 대학에서 운영되며 그 효과를 입증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17만 명이 풀리캠퍼스 대학생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응시했고, 수학 과목 평균 점수는 26점 상승했으며, 응시 학생의 90%가 성적 향상을 경험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가 대학 교육 현장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육대학교는 풀리캠퍼스를 기반으로 전공 교과 특화 학습 환경을 구현하고, 교수자는 AI 도구로 강의안을 효율적으로 제작·운영하며, 학생은 맞춤형 보완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됩니다. 나아가 교수자 대시보드와 출결·평가 관리 등 학습 활동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존 LMS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이번 협약은 풀리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대학 맞춤형 학습 플랫폼 고도화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학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하는 동시에, 풀리캠퍼스 LMS를 통해 LMS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프리윌린은 앞으로도 대학 교육의 혁신과 학생 개별 학습 경험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