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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윌린 풀리캠퍼스,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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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윌린이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시스템 개발을 진행합니다. 지난 28일, 양 기관은 체결한 협약을 통해 정규 수업 외 학습자 개별 수준에 맞는 진단 및 보충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이해도와 패턴을 분석한 피드백(feedback)·피드 포워드(feed forward) 기반의 AI 교육 알고리즘을 공동 설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학습자가 취약한 부분을 스스로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는 ‘AI 자동 핀포인팅(pinpointing) 진단 시스템’도 함께 개발할 예정입니다. 본 협약으로 세계 최초의 한국어 교육 기관이자 ‘한국어학당’ 명칭의 기원이 된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의 전문 강사진과 프리윌린이 보유한 AI 교육 기술의 접목을 통해 학습자 개인 맞춤형 보충학습 시스템 개발의 혁신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에서 이석재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원장은 “65년간 축적된 한국어 교육 노하우와 프리윌린의 AI 기술이 융합해 AI시대 한국어 학습자 및 교수자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국어교육을 리드할 것”이라며 “한국어 역량 증대는 물론 한국 생활 적응과 K-문화 이해에 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연세대 한국어학당의 검증된 교육 콘텐츠와 AI기술이 결합하면 한국어 교육의 접근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전통 있는 한국어 교육기관과 함께 글로벌 교육 시장에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리윌린의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는 현재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전국 50여 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AI 기반 진단평가 및 맞춤형 학습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